GTO 신작 Great Teacher Onizuka PL(Paradise Lost) - 반항하지마

상남 2인조와 지티오로 큰 인기를 끈 후지사와 토오루는 이전 작품들이 너무 인기를 끌었던 탓인지 

이후로는 변변한 작품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6월 부터 지티오 후속작인 지티오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 작의 오니즈카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인지, 그냥 계속 밀고 나갈 작정인 모양이네요...

만화 시작과 함께 위대한 티쳐 오니즈카는 죄수복을 입고 형무소에 서있습니다...

예전 지티오를 봤을때 마지막에 형무소로 끌려갔던 기억은 없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모든 것을 해탈한 사람만이 한다는 조각을 하고 있는 오니즈카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모습을 보니 유리아를 잃은 슬픔에 조각을 하던 켄시로의 모습이 겹쳐지는 것은 왜 일까요~

아무튼 켄시로나 오니즈카나 조각 실력이 장난 아닌것 같네요...

조각하는 오니즈카의 모습을 보고 반해버린 켄타다 겐씨는 식사 시간에 오니즈카에게 말을 겁니다.

오니즈카가 인기있는 교사였다기 보다는 폭력 교사에 가까웠죠~ㅎ

인상이 더러워 보이는 죄수들이 자신들이 숨겨놓은 담배를 겐씨가 훔쳐간 것에 화가 단단히 난 모양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 보다 연장자의 머리에 국을 부어버리다니......

자신의 유일한 말동무 겐씨를 모욕한 것에 화가 난 오니즈카는 식판을 얼굴에 찍어버립니다...

역시 그 성격 어디 안가는 모양입니다~

원래 싸움을 잘했던 오니즈카인데, 형무소에서 무슨 특훈을 했는지 눈 감고 주먹을 피해 버립니다.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은 얼굴이네요~

싸움을 한 결과 오니즈카와 겐씨는 징벌실에 끌려오게 됩니다.

그 곳에서 오니즈카는 자신이 교사에서 형무소로 오게 된 이유를 설명합니다~

어느 고등학교 클래스를 맡았다고 했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동안 수많은 문제아들을 갱생시켰던 오니즈카가 형무소까지 오게 만든 G 클래스 학생들은 과연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 정말 궁금하네요~

이번 지티오 후속작이 어떤 방향을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