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자의 성공기 - 이 세계로 소환된 고대 사성 용사 (판타지물)

원작은 "방패 용사 성공담"이라는 일본의 인터넷 소설인데, 만화책으로도 연재 중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인 나오후미가 도서관에서 사성무기서라는 책을 보게 되는데, 그 결과 알 수 없는 곳으로

소환되어서 전설의 용사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타쿠 대학생인 주인공 나오후미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던 중 "사성무기서"라는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이 난데없이 주인공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데 이것은 운명일까요? 

책의 내용은 어떤 이세계에 종말이 내려졌으나, 다른 세계에서 용자들을 불러내 종말을 막으려 한다는 그런 진부한

이야기입니다.

계속 책을 읽던 주인공은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쓰러지게 됩니다. 

깨고 나니 처음 보는 곳에 와있는 것을 알게 되고, 오른손에 방패가 장착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인공 이외에 3명의 사람들도 끌려온 모양이군요.

이 곳의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하네요~! 

4명의 용자들을 한명씩 자기 소개를 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주인공이 소개를 하려니 국왕이 무시하는 투로 

대답을 하네요~

처음보는 관계인데 이 분위기는 과연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들은 공격형 무기인 검,창,활을 사용하는데, 주인공인 나오후미만 방어형 무기인 방패를 사용하게 됩니다.

RPG 게임을 예로 들며 방패를 사용하는 탱커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데, 

방어형 탱커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모양이네요~ 

주인공들과 같이 여행할 영웅들이 등장하는데, 자신이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 모양입니다.

과연 주인공인 나오후미에게는 몇 명이나 붙게 될까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러 명의 영웅들이 같이 가겠다고 하지만, 주인공인 나오후미에게는 단 한명의 영웅도

같이 하지 않는군요~ 

이렇게 무시할꺼면 뭐하러 불러냈는지는 모르겠네요...

탱커가 없으면 누가 탱킹을 한다는 말인지~ 아무튼 주인공인 나오후미는 혼자서 여행길에 올라야 하는 것일까요???

기본적인 스토리는 재미있는 것 같은데, 초반부터 주인공이 너무 불쌍하네요~

원작인 인터넷 소설은 완결이 났다고 하는데, 만화로는 아직 얼마 나오지 않은 것 같네요.

주인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만화책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화이팅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