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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는 고전 로봇물이 리메이크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1967년작인 자이언트 로보도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원작자는 철인28호로 유명한 '요코야마 미츠테루'인데, 이 애니메이션에는 원작자의 다른 만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세계정복을 꿈꾸는 BF단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국제경찰기구가 맞서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철인28호의 원작가라 그런지 여기에 등장하는 자이언트 로보도 어린 소년이 무선으로 조종한다는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더군요...



인류는 시즈마 드라이브라는 새로운 에너지를 발명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이전의 동력원과는 다르게 공해를 일으키지 않고, 무한정 재활용이 가능한 엄청난 에너지원이죠~ 헉4



세계정복을 꿈꾸는 BF단의 십걸집 중 한 명인 '충격의 알베르토'는 겐야라는 인물을 만나 샘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마지막 남은 샘플을 가지고 도망가던 사내는 BF단의 공작원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가방을 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시즈마 드라이브를 만든 시즈마 박사인데, 가방 안에 든 것이 무척이나 


중요한 물건인 것 같네요~ 



시즈마 박사가 위기에 빠진 순간 국제경찰기구의 엑스퍼트인 '긴레이'가 나타나 박사를 구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긴레이는 정말 몸매도 좋고 이쁘네요~ 사랑해



갑자기 등장한 BF단의 로봇에 쫓기던 긴레이와 박사 일행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히로인이 위기에 빠지면 백마 탄 왕자가 구하러 오는게 인지상정인데, 역시나 주인공이 나타나 이들을 구하게 됩니다.



BF단의 로봇은 자이언트 로보의 펀치 한 방에 박살이 나고 마네요~


역시나 세계최강의 로봇이라 달라도 뭔가 다르네요... 안습



국제경찰기구의 엑스퍼트들은 일반인들과 다른 엄청난 능력을 가진 달인들인데, 주인공인 '쿠사마 다이사쿠'는


일반인과 다름없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하지만 위 사진을 보면 놀라운 능력에 경악하게 됩니다...


거대한 로봇의 움직임에도 한 팔로만 버틴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헉4



긴레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다이사쿠는 무려 긴레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여자보다 로봇이 더 좋은 다이사쿠는 단박에 거절을 하게 되죠~ (아직 어려서 그런 모양이네요...)



BF단의 간부급 위치에 있는 것이 십걸집인데, 그 중 한명인 '충격의 알베르토'가 국제경찰기구의 기지에


침입하게 됩니다.


저 기술은 기동무투전 G건담의 동방불패가 사용했던 그것과 무척이나 비슷하네요~ OTL


악당임에도 너무나 멋진 알베르토는 무려 슈퍼로봇대전에도 등장하게 되는데, 인간의 몸으로 에반게리온


사도와 맞짱을 뜨는 괴력을 보여주죠.



BF단에 "십걸집"이 있다면 국제경찰기구에는 "구대천왕"이 있습니다.


뭔가 홍콩의 사대천왕 비슷한 이미지인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죠~


구대천왕의 한 명인 '신행태보 대종'이 '충격의 알베르토'와 싸우게 되는데, 거의 드래곤볼 급의 전투 장면을 보여줍니다~



다이사쿠의 무리한 명령으로 한 팔을 잃게된 자이언트 로보는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총 7부작으로 만들어진 이 애니는 1992년부터 1998년에 걸쳐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작화나 OST에 엄청난 자금을 투입했는지 놀라울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카의 디자인이 취향에 맞지 않았으나 내용이 너무나 재밌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감동적이더군요......


아직 보지 못하셨으면 꼭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Bye

Posted by 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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