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almung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48)
게임 관련 (36)
스포츠 관련 (10)
애니 관련 (131)
히어로 관련 (5)
영화 관련 (5)
알아두면 좋은 상식 (11)
컴퓨터 관련 정보 (27)
사회/경제/시사 관련 (6)
자동차 관련 (30)
나의 일상 (32)
일드 관련 (16)
미드 관련 (7)
코믹북 관련 (20)
휴대용 기기 (11)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지금까지 제일 재밌게 본 만화를 하나 선택하라면 두말없이 미우라 켄타로의 '베르세르크'를 뽑겠습니다.


제일 처음 본 때가 중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해적판 "불멸의 용병"으로 


돌아다니던 만화였습니다.


베르세르크는 무려 25년이 되어가는 초장기 만화 중 하나인데, 최초 연재일이 1989년이지만 국내 정발판은


현재 38권 밖에 안나온 무시무시한 작품이죠~


저자인 미우라 켄타로가 평생을 걸쳐서 그리겠다는 만화라서 퀄리티 자체가 다른 만화랑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데, 아직 도입부라고 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예전에 애니화가 된 적이 있는데 극악의 퀄리티로 욕을 무지하게 먹기도 했습니다~


2012년 새로운 극장판이 상영되었는데, 가장 재미있는 황금시대편을 3부작으로 만들었더군요...



태어날때부터 온갖 고생을 하며 살아온 가츠는 배운 것이 검술이라 용병단을 전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상대편에 잿빛 기사 바즈소라는 괴물같은 기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곰을 맨손으로 잡았다는 말도 있고, 30명을 상대로 이겼다는 수많은 활약상이 있는 기사죠~안습



애송이라 무시했던 주인공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던 바즈소는 투구를 박살내는 것에 성공하지만, 자신은 주인공의


대검에 당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이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 매의 단이라 불리는 용병 집단입니다.


매의 단의 보스인 그리피스는 이 싸움을 놀랍게 지켜보고 있네요~ 느낌표



다시 정처없는 여행길을 떠나는 주인공 앞에 한 무리의 적이 습격해 옵니다.


이들의 정체는 매의 단이었는데, 주인공의 실력에 놀라며 당황하게 되죠~ (그러니 왜 덤벼!!!)


수하들이 위험해지자 여자 천인장인 캐스커가 등장하지만 주인공의 상대가 되지 않네요...



캐스커가 위기에 처하자 매의 단의 보스인 그리피스가 등장하게 됩니다.


30명을 쓰러뜨린 바즈소를 이긴 Guts도 그리피스의 일격에 당하고 마는군요~ 슬퍼3



부상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그리피스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때 오글거리는 말을 하는군요~


너를 원한다니 실제로 남자한테 저말을 들으면 면상에 주먹을 날려버릴꺼 같네요...



역시나 주인공은 무척이나 화가 나있네요~


저번 결투의 패배로 화가 난 주인공은 마운트 자세로 죽빵을 퍽퍽 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기에 걸려서 또 다시 패배하게 되죠... 슬퍼2



본격적으로 매의 단에서 활약하게 되는 주인공은 무려 돌격대장으로 그 명성을 쌓아가게 됩니다.


미들랜드 정규군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튜더 제국의 흑양철창중장기병단에게 혼자 닥돌을 하게 되죠~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미들랜드의 국왕은 매의 단의 실력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미들랜드의 국왕은 매의 단을 중요한 전투에 수시로 투입하게 되죠~ 홧팅2



무려 300년 동안 무패를 자랑하고 있는 전설의 용병 "불사신 조드"와 직면하게 된 주인공은 한 눈에 보통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300년 만에 사람에게 이 정도의 공격을 받은 적이 없다던 불사신 조드는 진정한 모습으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이름이 조드라서 그런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조드(조화드루)처럼 변신을 하네요~ㅎ



위기에 빠진 주인공을 돕기위해 그리피스도 합세하게 됩니다.


좌우 연계기로 불사신 조드의 몸에 큰 상처를 내는데 성공했지만, 오히려 열받은 조드에게 당하게 되죠~



죽이려는 찰나 품안에 있던 패왕이 알(진홍의 베헤리트)를 발견한 불사신 조드는 주인공에게 이해하지 못할 예언을


하고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만화책으로는 몇 번 정주행을 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보니 너무 재밌네요~


특히 전투 장면이 너무나 멋지더군요...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하지만 명작은 명작입니다. Bye

Posted by Balmung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