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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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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 특촬물 중 하나인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수많은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도 방영하고 있습니다.


티비에서는 한 번씩 보기는 했는데 제대로 완결까지 본 작품은 없네요 ㅜㅜ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2014년에 개봉한 극장판인데...


캐스팅 자체가 엄청난데 최초의 가면라이더인 '혼고 타케시'까지 등장하더군요.


스토리는 제쳐두더라도 특촬물 팬이라면 무척이나 재밌게 볼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엥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이죠??? 


영상의 시작과 함께 라이더끼리 서로 죽일듯이 싸우고 있네요. 생각중



이 사건은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공사현장에서 시공의 틈이 발견되고 가이무는 그곳에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가이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한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원래 세계로 다시 돌아온 가이무에게 한 남자가 다가오는데...


헉~ 당신은 혼고 타케시...


나이가 제법 될 건데 정정하네요~ 홧팅2



갑자기 적이 등장하자 혼고 타케시는 가이무 일행에게 도망가라는 말을 하고 변신을 하게 됩니다.


역시 쇼와의 변신 장면은 뭔가 모를 포스가 있네요~



거리로 나온 가이무는 지하제국 바단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헉4



지하제국 바단과 함께 음침한 표정의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무려 가면라이더 피프틴으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가이무가 위기에 처한 순간 1호,2호, V3가 나타나 구해주게 됩니다.


(V3는 3호와 Victory란 단어를 조합한 이름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아직도 헤이세이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네요~



역시 쇼와의 변신폼은 뭔지 모를 포스가 느껴지네요~


저렇게 하면 진짜로 변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하하



뭔가 모를 귀여움이 있는 호랑이 괴인도 등장하는데...


원래 이름은 타이거로이드라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괴인입니다.



이럴 수가 열차전대 토큐쟈에 나오는 흑철장군 슈바르츠도 악의 편으로 등장하네요.


슬슬 뭔가 이상해지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아무튼 바단의 계획대로 라이더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모든 것은 바단의 뜻대로 흘러가는 듯 했으나 함정 카드가 발동했네요.



바단의 총수는 공룡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난데없이 공룡이라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너무 황당해서 헛웃음이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


공룡이라면 쿄류쟈에게 맡겨줘라는 말도 안되는 대사를 하는데... 안습


스토리 따위는 이제 저 하늘로 날아가네요~



이번에는 토큐쟈가 나타나 같은 1호니까 힘을 빌려준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게 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자신도 부끄러운지 표정이 민망해 보이네요~



이제는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토큐쟈 자체가 정신없이 환승해서 싸우는 애들인데 이건 뭐 수습 불가능이네요~



상영되고 말이 참 많았던 작품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장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남의 집 잔치에 왜 저렇게 끼어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토큐쟈가 더 돋보이더군요.


같은 1호니까 힘을 빌려줄께라는 말은 정말 답이 없는 것 같네요... Bye

Posted by 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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