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극장판 -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쟈 100년후 (부활한 악의 세력)

슈퍼전대 시리즈의 37번째 작품인 "수전전대 쿄류쟈"는 큰 인기를 끌었고 등골 브레이커가 되었습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수많은 극장판이 제작되었는데...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본작의 최종화를 기점으로 1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기존 멤버들의 자손들이 등장해 악당들과 싸운다는 설정인데...

다이고(국내명 강대성) 일행의 노력으로 최종보스인 데보스를 물리치게 되고...

지구는 평화를 되찾게 됩니다. 

그로부터 10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게 되는데...

평화로운 지구에 또다시 악당들이 나타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악이 있는 곳에는 히어로들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악당들을 막기 위해 전설의 쿄류쟈 멤버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뭔가 옷 색깔이 이상한 것 같네요~ 

신생 멤버들은 멋지게 변신을 완료하지만...

뭔가 전대물에 어울리지 않는 색상이네요~

슈퍼전대 시리즈하면 레드가 빠지지 않는데 이건 겹치는 색상이 너무 많습니다.

악당들과 싸우는 장면인데 뭔가 어설픈 모습이네요~

한동안 평화롭게 지내서인지 전투경험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다 못한 적들은 쿄류저들을 훈계하기 시작하는데...

그렇다고 무릎까지 꿇다니 한심하네요~ 

본인들도 서로 색상이 겹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있기에 이런 것 일까요???

전대물을 보면 보통 주인공들이 무척 화려한데...

여기서는 적들이 무척이나 칼라풀하고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하고 적들의 공격에 쓰러지고 마는데...

이들을 이끄는 수장이 바로 천면신관 가오스입니다.

다이군 일행은 토린에 이어 새로운 현신이 된 캔들리라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한 멤버들은 하나 둘 자리를 떠나버리네요~

유일하게 제대로 된 능력을 사용한 멤버가 바로 블루인 노부타(국내명 배영춘) 뿐인데...

생각해보면 이전 멤버와 비교해서 자신의 색깔과 매치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일상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자유를 만끽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이 둘의 설정은 뭔가 병맛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전 멤버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멤버가 하나 있는데 전 그린이었던 릿푸칸 소우지(국내명 소지후) 입니다.

116세라니 좀 믿어지지는 않지만...

소우지는 나태한 모습을 보이는 멤버들에게 훈계를 하게 되죠~

자신만의 색깔을 찾지 못해 고민을 하던 다이군 앞에 전 현신인 토린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색깔이 레드인지 모르는 모양이네요~

자신들을 막을 존재가 없다는 것을 안 데보스군은 사람들을 납치하게 되는데...

자신의 색깔이 무엇인지 알게 된 멤버들은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제대로 된 색상의 슈트를 입으니 강력한 힘을 발휘하네요~

이런 멤버들의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는 다이군은 고민하게 되는데...

다이군은 자신의 색깔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