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의 사소한 일상

취업이나 알바를 구할 때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것이 바로 등본입니다.

등본이야 필요한 곳이 많아서 수시로 발급받지만, 초본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발급받을 일이 거의없죠.

그런데 이 둘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각 세대인데, 세대주를 기준으로 동일 주소상의 가족이 모두 나오는 서류입니다.

기재되어 있는 내용은 주소, 세대주 인적사항, 세대원 인적사항, 동거인 인적사항, 관계, 호주 등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가족 모두의 인적 사항에 관한 서류라는 것입니다.

기준이 되는 것은 지정된 한 사람인데, 지정된 개인의 대한 내용을 기재한 서류입니다.

등본과 다른 점은 군대를 다녀온 남자의 경우에는, 병역에 대한 사항을 포함시킬 수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신청한 개인의 인적 사항에 관한 서류라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서류를 받기 위해서는 귀찮지만 가까운 동사무소나 구청 등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등,초본과 같은 간단한 서류는 집에서도 출력할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민원24"라는 사이트인데, 이 곳에서 여러가지 행정 서류들을 간단하게 출력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인인증서는 필수겠죠~

손쉽게 받을 수 있지만 개인 정보가 담긴 서류인 만큼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온라인 - 공인인증서 

오프라인 - 개인 신분증

이 없으면 받을 수 없으니 꼭 준비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발급받을때는 무려 1통 당 400원이라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본인이 아니고 대리인이 가는 경우는 1통 당 500원이네요~

하지만 인터넷으로 출력하는 경우는 무료이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