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나마 초콜렛 - 오레맛 먹어보기 (일본생초콜렛)
나의 일상 / 2015. 3. 12. 00:08
얼마 전에 동생이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선물을 하나 주고 갔는데 제가 좋아하는 먹을 것이더군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비싼 초콜렛이라고 저온 보관을 하라길래 냅다 김치냉장고에 얼려버렸죠~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입이 심심해서 비상식량을 꺼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동생은 맛있다고 하는데 지가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나겠어요~
포장지가 종이로 되어있던데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베스트 퀄리티라고 적혀있는데 먹어보지 않으면 모를 맛이죠~
오레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포장지 뒤면을 보니 주의 사항이 적혀있는데 10도 이하로 보관하라고 되어있네요.
그럴 줄 알고 전 얼려버렸죠~!!!
상자를 열어보니 작은 숫가락과 금색 포장이 보입니다.
포장을 너무 고급스럽게 했는데 이런거에서 단가를 줄이고 조금 싸게 파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휘황찬란한 금색 포장을 뜯어내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먹을 것이 보이네요~
그런데 수량이 20개 정도로 보이는데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남자는 질보다는 양이죠~
만져보니 몰랑몰랑한 느낌이 들던데 기존에 먹던 가나초코렛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가루가 엄청나게 묻어나네요~
이래서 작은 숫가락이 들어있었군요.
크기가 무척이나 작은데 손바닥에 올려놓으니 한 입 거리도 안되네요.
먹어보니 맛있기는 합니다...
맛이 좀 중독적이던데 20개를 1분만에 다 먹어버렸네요~
선물로 받았으니 먹었지 비싸서 사서는 못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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