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트 리버레이터(Kite Liberator) - 죽음의 천사라 불리는 여고생 킬러 (애니추천)
1998년에 제작된 카이트의 후속작인 "카이트 리버레이터"는 2008년에 발매된 OVA 입니다.
이 애니의 주인공인 '노구치 모나카'는 낮에는 학생 신분으로 학교에 다니고, 밤에는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죽음의 천사로 활동하는데...
아무래도 암살자로 활약하는 내용이라서 잔인한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셔서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오랜 기간 우주에서 활동을 해야하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해 골성분을 강화시키는 특별식이 만들어졌는데, 맛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특별식은 나중에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모나카의 아버지인 '노구치 오루도'는 같은 일본인인 도이에게 딸의 생일선물을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같이 있고 싶어도 있지 못하는 오루도의 모습을 보니 기러기 아빠들의 고충이 느껴지네요~
형사들에게 쫒기던 범죄자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어린 소녀를 인질로 삼게 됩니다.
인질 때문에 형사들도 어쩌지 못하는 사이에 한 소녀가 등장해 범죄자를 제압하는데...
전작의 사와가 사용하던 "레드 클럽"이라는 총을 사용하는 소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범죄자를 죽여버립니다.
총성을 듣고 화장실로 뛰어들어온 형사들은 흩날리는 하얀색 깃털과 죽어있는 범죄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깃털을 보고 죽음의 천사라 불리는 암살자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이 작품의 주인공인 '노구치 모나카'는 학비를 벌기위해 아폴로 11이라는 가게에서 야간 알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짖궃은 손님들을 상대하기에는 너무나 어려보이네요~
알바를 마치고 삼촌 집에 돌아온 모나카는 생일선물로 '화성 화강암'으로 만든 팔찌를 건네받게 됩니다.
한편 우주 스테이션에서는 엄청난 괴물이 등장해 학살을 시작하는데...
이 괴물의 정체는 바로 노구치 오루도인데, 도이가 만든 특별식이 그 원인이 되죠~
우주에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지 모르는 모나카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암살자의 일을 하게 됩니다.
어린 소녀가 잔혹한 암살자의 일을 하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괴물을 처치하라는 의뢰를 받은 모나카는 그 괴물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모른 채 싸움을 시작하게 되죠~
모나카는 총이 통하지 않는 괴물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괴물이 된 오루도는 모나카의 손목에서 자신이 선물한 화석 화강암 팔찌를 발견하게 되는데...
한 시간에 가까운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반전도 있고, 내용이 흥미진진합니다.
하지만 설정 자체가 좀 터무니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흠 아닌 흠이죠~
자신을 죽이려던 암살자가 딸이라는 것을 안 오루도는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까요???
'애니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천사 웨딩피치 DX OVA - 기억을 잃어버린 애천사 (0) | 2015.01.29 |
---|---|
명탐정 코난 OVA 런던으로부터의 지령 - 위기에 빠진 홍장미 (0) | 2015.01.26 |
다이아몬드 에이스 OVA - 료스케를 따라하는 하루이치 (0) | 2015.01.21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차원패왕류를 쓰는 소년 (0) | 2015.01.19 |
이 남자, 외계인과 싸울 수 있습니다 - 뭔가 BL물 같은데... (0) | 201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