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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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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을 논하는데서 빠질 수 없는 작품이 바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인데, 그 시작이 되는 작품이


바로 "퍼스트 건담 (RX-78-2)" 입니다.


지금은 전설이 된 작품이지만 방영 당시에 시청률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다고 하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몰이를 했다고 합니다...


어른들의 전유물인 전쟁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토미노 요시유키는 전쟁에 


대한 묘사를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먼 콜로니인 사이드3는 자신들을 지온 공국이라 칭하며 독립을 선언하게 됩니다.


이에 각 콜로니들을 규합해 지구 연방군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게 되는데...... 헉4



지구 연방군의 V작전을 알아차린 지온 공국은 사이드7에 침입을 하게 되고, 이에 주민들에게 피난 명령이 


떨어지게 됩니다.


연방의 기술 사관인 템 레이의 아들인 아무로 레이는 귀찮아하면서 피난을 가게되는데...


이 꼬마 녀석이 나중에 연방의 하얀악마 또는 우주괴수 안문호 등으로 불리게되죠~



RX-78을 개발한 템 레이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책상위에 아무로의 사진이 놓여있네요...


권위적으로 보여도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는 것이 토미노옹의 생각이군요~



지온의 파일럿인 진은 정찰이 목적이지만 공을 세워 출세하려는 욕심에 선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안습



자크의 공격에 거리는 불바다가 되어버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아무로는 땅바닥에 떨어진 메뉴얼을 발견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어린 아무로는 이것을 보고 이해를 하네요~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는 자크를 보다 못한 아무로는 직접 건담에 탑승을 하게 됩니다.


보통은 전원 스위치도 못 찾을 거 같은데, 뉴타입인 아무로는 메뉴얼을 보고 조종하게 되죠~



파일럿에 대한 어떠한 교육도 받지 않은 민간인 소년이 자크 1기를 순식간에 파괴하는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장면인데, 우주괴수 안문호라 그냥 넘어 가겠습니다. 담배2



진의 자크를 격파하고 연이어 데님의 자크마저 빔샤벨 찌르기로 파괴하는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첫 출격에 자크 2기를 빔샤벨 만으로 파괴하다니 놀랍군요...



화이트베이스를 막고자 붉은혜성 샤아가 등장하게 되는데, 샤아가 탄 자크는 3배 빠르다는 설정이 있죠~ㅎ



샤아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아무로를 궁지에 빠뜨렸지만, 건다리움 장갑의 단단함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오히려 일격에 자크를 파괴하는 빔 라이플의 위력에 놀라게 되죠~ OTL



RX-78-2의 성능은 이 당시 다른 모빌슈트와 비교불가할 정도로 압도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자력으로


대기권 돌파가 가능한 기체입니다.


냉각 가스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방패 하나만으로 대기권을 돌파하다니 완전 사기네요~



지구에 도착한 화이트 베이스는 '가르마 자비'와 대치하게 되는데, 샤아의 배신으로 가르마는 사망하게 됩니다.



리메이크 된 영상인 것 같은데, 80년대 작품치고는 대단한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극장판은 총 3편으로 제작되었는데, 총 43화에 달하는 TV판 내용을 함축하기에 내용 전개가 급격하게 전개됩니다.


민간인 소년인 아무로 레이가 전쟁을 겪게 되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잘 표현하였는데, 전쟁이라는 것은


참 허무한 것 같습니다.


오래된 애니지만 정말 재밌게 본 것 같네요. (솔직히 TV판을 제대로 본 적이 없거든요...) Bye

Posted by 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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