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의 사소한 일상

비우주 세기의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 바로 "기동전사 건담 시드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시드의 외전 격인 작품인데...

유니우스 세븐 낙하작전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총 3화로 제작된 OVA로 작품 자체의 평가는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과격파 코디네이터들은 유니우스 세븐을 지구로 낙하시키는데...

이 때문에 지구는 대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DSSD의 셀레네와 듀클로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셔틀을 타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듀클로는 그녀를 우주로 보내기 위해 무리하다가 사망하게 됩니다.

스웬 칼 바얀은 어렸을 때부터 코디네이터를 말살하도록 세뇌 교육을 받게 되는데...

듀클로의 희생으로 셀레네는 무사히 셔틀에 도착하게 됩니다.

셀레네가 우주로 가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DSSD는 거대한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는데...

스타게이저라는 단어가 별을 보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는데...

형식번호는 GSX-401FW로 개발 목적이 외우주 탐사용입니다. 

무사히 기동을 마친 모습을 보고 솔 르네 랑쥬는 스타게이져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됩니다.

외우주 탐사용이라 고성능 AI를 탑재한 무인기인데...

탐사용이면 굳이 이족보행 로봇으로 만들 필요까지는 없어 보이네요~ 

고성능 AI를 탈취하기 위해 제81 독립기동군 팬텀 페인이 DSSD를 습격하게 되는데...

이대로 기술을 빼앗길 수 없다는 판단에 탐사용 로봇을 출격시키게 됩니다.

외우주 탐사용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적을 물리치게 됩니다.

하지만 슬슬 에너지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셀레네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