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의 사소한 일상

요즘 스마트 폰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그래픽 수준이 정말로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FPS 종류의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게임은 재밌더군요~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경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손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 그래픽 자체는 무척이나 고퀄리티인데, 가격은 "무료"입니다...

게임을 실행시키면 대머리의 암살 요원이 화면에 등장합니다. 

이 대머리 요원으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홈 화면에서는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지 방어와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다이아몬드가 필요한데, 시간이 흐를수록 기지에 생성되니

수시로 수집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플레이어 기지에 보관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다른 유저들이 기지를 침입하는데, 기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면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가 먼저 상대방의 다이아몬드를 강탈하겠습니다.

대전 상대를 검색하는데도 소량의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니 왠만해서는 새로운 목표 찾기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무기는 스나이퍼 라이플과 돌격소총 두 가지 중에 한가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나이퍼 라이플로 플레이하는 것이 재밌더군요~

스나이퍼 라이플은 2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데, 무조건 헤드샷을 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력이 높은 적이 아니고서는 원킬이 가능하니 헤드샷을 추천합니다~ 

상대방 기지의 모든 병력을 해치우면 보관 중인 다이아몬드를 가질 수 있습니다.

PVP 모드는 최대 3번까지 가능하고 시간이 지나면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작전 모드는 제한없이 계속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무기 업그레이드를 수시로 해야만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남자라면 돌격 소총인데, 생각보다 잘 맞지가 않습니다. 

가늠쇠가 흔들려서 헤드샷을 적중시키기 어려운데, 대충 몸통을 노리면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는 보스들이 존재하는데, 방탄조끼를 입은 것도 아닌데 수십발의 총알 세례를 받고도 죽지 않습니다.

그냥 람보같이 기관총을 갈기는데 엄폐물을 잘 활용하여 상대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적을 해치우면 주먹을 불끈쥐는 대머리 요원의 승리 포즈를 볼 수 있습니다.

무료 게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니 게임성이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재밌으면 그만이죠~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딱 좋은 게임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