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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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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세워둔 저의 애마를 누군가 잔인하게 일자로 쭈우우욱~ 긁어놓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처음 생긴 스크래치라 열받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해서 자가 복구해보기로 결심을 했죠~


인터넷에서 괜찮은 연마제를 찾다보니 맥과이어스에서 나온 제품이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리저리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한 뒤에 과감하게 결제를 해버렸죠...



뒷 타이어 윗 부분에 일자로 긁어놓은 스크래치가 보이시죠...


길이가 제법 되는데 한숨부터 나오더군요~ 담배2



택배가 도착한 후에 상자를 뜯어보니 저의 최종 병기 "울티메이트 컴파운드"가 그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그런데 제품 크기에 비해 상자 크기가 너무나도 크더군요~



제품 앞 부분을 보니 Before와 After 사진이 있던데, 것만 사용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제품 용량은 오랫동안 사용해도 다 쓰지 못할 만큼 큽니다~ 헉4



거사를 앞두고 저의 애마를 안전한 곳에 세워두고 여러가지 준비물들을 손에 쥐었습니다.


과연 잘될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약품을 사용해 흠집 제거를 시작하였죠.


금방 끝날꺼라는 예상은 어김없이 빗나갔고, 무려 2시간에 걸쳐 막노동을 하였습니다...


울티메이트 컴파운드 자체가 스월마크나 작은 스크래치를 없애는 용도인데, 제 차에 생긴 스크래치는 손톱으로 걸릴 


정도의 심한 상처였던 것입니다.


이것도 모르고 엄청나게 문질렀습니다... 안습


제가 못하는 것지 최종병기 UC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2시간의 사투 끝에 대부분의 스크래치를 다 없앴지만, 아랫 부분에 난 2센티 가량의 흠집은 너무 깊게 패여서 


도저히 복구가 불가하더군요...


엄청나게 문질러서 손목하고 팔, 어깨 안 아픈데가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던 스크래치가 없어지니 기분 만큼은 후련하네요...


오늘 느낀 점은 손톱으로 걸릴 정도의 스크래치는 최종병기로도 무척이나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시는 못할꺼 같습니다~ Bye

Posted by 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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