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의 사소한 일상

얼마전에 보게 된 이브의 시간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그런 애니였습니다.

너무나 짧은 영상이지만 미래사회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기본적인 스토리는 인간을 대신해 모든 일을 대신해주는 안드로이드가 상용화 되는데...

주인공인 리쿠오는 자신의 가정부인 사미가 이상한 곳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 곳을 조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역시나 무대는 일본이네요~

배경은 가까운 미래로 추정되는데 인간을 대신해 모든 일을 해주는 안드로이드가 실용화 된 그런 시대입니다.

주인공인 리쿠오는 자신의 가정부인 사미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행동 로그를 다운받게 됩니다.

실제로 저런 가정부가 있다면 참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네요~

아침 식사까지 해주다니 세상 참 편해졌습니다. 

리쿠오는 사미의 행동 로그 중에서 이상한 단어를 발견하게 되는데...

Time of Eve란 과연 무엇일까요?

리쿠오는 자신의 절친인 마시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방과 후 이 장소를 찾아가자는 부탁을 하게 되는데...

GPS를 이용해 사미가 방문했던 장소를 찾아가 보니 간판도 없는 건물 뿐이군요~ 

이 장소가 아니라는 생각을 할 때 한 로봇이 건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인간과 로봇을 구별하기 위하여 로봇은 반드시 머리 위에 링을 달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 이 세계의 룰입니다.

어두운 지하실에 있는 이 장소는 과연 무엇을 하는 장소일까요?

가게 안으로 들어간 리쿠와와 마사키는 이 곳이 평범한 커피숍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곳을 조사하기 위해 리쿠오는 우선 주문을 하게 되는데... 

특이하게 이 가게에서는 인간과 로봇을 구별하지 않는다는 것이 반드시 지켜야 할 룰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리쿠오에게 한 여자아이가 다가오는데...

이 곳에 대한 설명을 쉴 새 없이 떠들어대네요~ 

비오는 날 학교에서 마사키와 대화하던 리쿠오는 카페에서 만난 아키코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머리 위에는 링이 달려있는데...

말이 정말 많았던 아키코는 리쿠오를 보고도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지나가게 됩니다.

다시 가게를 방문한 리쿠오는 안경을 잃어버리게 되고... 

때마침 자신의 가정부인 사미가 가게로 들어오게 됩니다.

사미는 자신의 주인인 리쿠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기에게 털어놓네요~

가게에서 리쿠오와 마주친 사미는 황급히 가게를 나가게 되고...

이를 지켜본 나기는 가게의 룰을 지켜달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현실이 아닌 미래의 이야기지만 가까운 미래에 충분히 일어날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서 로봇은 인격을 가진 개체로 설정되어 있는데...

주인공인 리쿠오와 사미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