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의 사소한 일상

그동안 노트북을 사고는 싶었는데, 스마트 폰으로도 충분하다 싶어서 구입을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렴하고 괜찮아 보이는 제품이 있어서 그냥 구입해버렸죠...

최대 40만원 이하의 제품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군요~

최종적으로 고민했던 것이 HP와 주연테크인데 가성비를 생각해보니 이만한 제품이 없다 생각하여 질렀습니다.

지마켓에서 주문을 하고 이틀 정도 기다리니 뽁뽁이로 중무장을 한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상자에 먼지가 좀 있어서 신문지를 깔고 찍었는데 첫 느낌은 크고 무겁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상자를 개봉해보니 안에는 여러가지 내용물과 본체를 감싸고 있는 스펀지가 보이네요~

상자 안에 있는 내용물은 노트북 본체와 사용 설명서, 메뉴얼 CD, 탈착식 배터리, 전원 케이블이 전부 입니다.

남자라면 설명서 따위는 바로 쓰레기 통으로 버려야겠죠~ 

본체 색상은 메탈 느낌이 나는 검은색인데, 색상은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그냥 플라스틱 느낌이군요~ 

저가형이라 그런지 제가 생각했던 그런 느낌은 안나네요...

키보드 부분을 눌려보니 느낌은 괜찮은 편이고, 숫자 키패드도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전원을 키면 자동으로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는데, 자신이 원하는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OS는 Window 8.1 With Bing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저가형으로 출시한 운영체제라고 하는데, 그냥 저냥 쓸만한 수준이네요~

모든 설정을 마치고 크롬 및 알약 등을 설치했는데,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더군요.

물론 고사양의 게임이나 최신 온라인 게임 등을 플레이하기는 힘들 듯 보입니다.

어짜피 인터넷 서핑이나 동영상 시청 및 블로그를 하기 위해 산거니 후회는 없네요~

가격은 온라인에서 구입했는데 35만원 정도로 구입했는데......

아직 사용한지 며칠 되지 않아서 특별한 단점은 눈에 띄지 않더군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 대비 이만한 제품이 없다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