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의 사소한 일상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네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도 2화가 방영했군요... 쿠쿠쿠~

2화에서는 최초의 적으로 등장하는 카쿄인 노리아키가 등장합니다.

그럼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어머니의 뽀뽀를 받은 죠타로(17세 고등학생)는 기분이 언짢아 보입니다. 

여학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쿠죠 죠타로네요... (부럽네요) 하지만 "시끄럽다!!!"고 버럭 고함을 질러버립니다. 

멀리서 조타로를 지켜보며 그림을 그리던 한 남자가 붉은 물감을 칠한 붓을 들어 그림의 다리를 그어 버리니, 

실제로 죠타로의 다리에 상처가 나게 됩니다.

자기가 그래놓구선 친절하게 다가와 손수건을 건네는 카쿄인 노리아키입니다.-_-;;;

계단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고자 양호실에 들린 죠타로는 아까 카쿄인이 건넨 손수건에 적힌 글을 보게 됩니다.

오늘안에 죠타로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네요 ㄷㄷㄷ

멀쩡하던 양호선생님이 카쿄인의 스탠드 능력으로 이상하게 변해버립니다. (여자는 무서운 법입니다.)

1화에서도 위기일발에 놀라운 잔머리를 굴린 죠타로가 이번에도 짧은 순간에도 잔머리를 굴립니다.

이상해진 양호선생님한테 키스를 해서 강제로 스탠드를 뽑아냅니다.

약하다고 생각한 카쿄인의 스탠드 '하이 에로펀트 그린'의 초 필살기 "에메랄드 스플래쉬"에 직격을 당하게 됩니다.

아주 강력한 필살기네요 ㄷㄷㄷ

당한 줄만 알았던 우리의 주인공 죠타로는 여자를 건드렸다며, 카쿄인에게 네놈이 악이니 심판하겠다라는 중2병 같은

대사를 남발합니다.  

역시 주인공의 버프로 인해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에 이은 어퍼컷으로 마무리 합니다.

저렇게 맞으면 죽을꺼 같네요~~~

부상당한 카쿄인 노리아키에게 디오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집으로 데리고 온 죠타로는 할아버지인 죠셉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어짜피 몇 일 살지 못할 목숨이라고, 디오에게 충성하는 이유가 바로 이마에 박혀있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장면을 끝으로 2화는 끝나게 됩니다 ㅜㅜ

너무 짧은것 같네요~ 20분이 금방 흘러가네요... 다음주를 다시 기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