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래시(The Flash) 시즌1 - 스토리 살펴보기 (미드 플래쉬)
DC코믹스의 주요 히어로 중 하나인 플래시는 슈퍼 스피드계의 무척이나 빠른 히어로입니다.
저는 예전에 199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방영한 "형사 플래쉬"로 처음 접했는데, 붉은색 코스튬을 입고 번개처럼 달리는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미드 애로우에서 깜짝 등장한 후 2014년 가을 드디어 미드로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2대 플래쉬인 "배리 앨런"을 다룬 이야기인데, 플래쉬역의 그랜드 거스틴이라는 배우를 보니
체격이 너무 슬림한 것 같더군요...
주인공인 배리 앨런은 어렸을 때 사랑하는 어머니가 살해당한 끔찍한 기억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 노라 앨런이 살해당한 날 배리 앨런은 번쩍이는 번개 속에서 사람 형태를 보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아버지인 헨리 앨런은 아내를 살해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죠...
다 큰 청년이 된 주인공 배리 앨런은 센트럴시티 감식 조사반 요원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타이어 흔적만으로도 차량에 대해 알아내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네요~
스타 연구소에서 발생한 빛줄기를 쳐다보던 배리 앨런은 자신의 집에서 번개를 맞게 됩니다.
번개를 맞고 무려 9개월간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배리 앨런은 번개를 맞은 후부터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능력은 바로 믿을 수 없는 스피드인데, 눈에 보이지도 않을 속도로 달리게 되죠~
번개가 치던 날 배리 앨런 말고도 수많은 인물들이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됩니다.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클라이드 마든'은 이 능력을 이용해 은행털이를 하게되죠~
배리 앨런은 알고 지내던 '그린 애로우'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올리버는 그 능력을 사용해 사람들을
구하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꼭 쓰라는 말도 잊지 않네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돕기 원하는 배리 앨런에 감화된 스타연구소 직원들은 여러가지 도움을
주게 되는데......
복장이 뭔가 좀 다른 것 같은데 강화된 소재로 만들어져서 앨런의 스피드를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날씨를 조종하는 클라이드 마든은 허리케인을 일으켜 사람들을 해치려고 하는데, 배리 앨런은 허리케인의
반대 방향으로 달려 이를 상쇄시키게 됩니다.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본 양아버지 '조 웨스트'는 배리 앨런을 믿지 못한 것에 미안해하는데......
마스크를 쓴 1화에서 정체를 들켜버리다니 좀 안습입니다.
여기까지가 1화 내용인데 이후의 스토리는 계속해서 등장하는 빌런들을 제압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진정한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히어로 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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