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DM 연비보상 공지 - 보상 기준 및 금액에 관하여

자동차를 검색하러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방문했는데, 팝업창으로 싼타페 DM 연비에 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현대에서 연비 차이에 대한 부분을 인정하고 보상을 하기로 결정한 모양이네요~

제가 지금까지 알던 현대의 처리 방식이 아닌데, 우선은 무슨 내용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팝업창을 클릭해서 들어가니 위 사진과 같은 페이지가 뜨게 됩니다.

고객의 입장을 우선해 경계적인 보상을 실시한다고 하는데, 싼타페를 구입하셨던 분들은 속은 

기분이 들수도 있겠네요~

표시 연비와 정부 실험 결과의 차이가 있었던 모양인데, 정부의 조사결과들을 존중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이 문구가 뭔가 어쩔수 없이 인정하는 거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무튼 이러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고객들에게 경제적으로 되돌려 주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보상 기준을 살펴보니 2012년에 출시한 싼타페 DM R2.0 2WD 자동변속기 모델에 한정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재원표를 14.4Km/L에서 13.8Km/L로 변경 적용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2014년 8월 15일부터 계약한 고객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대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차량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 가능하다고 하네요...

2014년 8월 14일 이전에 계약을 완료했으나, 14일 이후로 출고된 경우는 결과가 상이하게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년 보유시 약 8만원(1일 약 219원)으로 금액이 책정되었습니다.

최대 보상 금액은 40만원이라고 하니, 신청하실 분들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이번 사건 계기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연비 뻥튀기를 하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