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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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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쿵후보이 친미'는 30년이 넘어가는 장편 만화인데, 8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콩콩코믹스에서 해적판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죠...


'권법소년 용소야'라는 이름으로 성운아라는 작가가 그린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작가는 마에카와 타케시라는


일본인 만화가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대림사에 입문한 친미가 여러 사부들에게 무술을 전수 받으며 산전수전 우주전까지 다 거쳐서


먼치킨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ㅎ


레전드 편은 천람무도회를 우승한 후 중국 전역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상태에서 외국 공주를 구하기도 하고,


습격해오는 암살자들을 물리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외국 공주인 마토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사랑해


방문의 목적은 정략 결혼인 것 같은데, 숨이 막힐꺼 같은 현실에 미토 공주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게


되죠~ (꼭 이러면 납치 같은 것을 당하던데...)



혼자서 돌아다니던 미토는 근처 불량배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안습


불량배들은 미토가 이국의 공주인지도 모르고 납치를 하는데, 근위병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미토가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한 주인공과 수제자 군테는 마차를 뒤쫒아 가게 됩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악당마을로 유명한 마우론이라는 곳인데, 험준한 바위 지형이네요~



미토를 되찾기위해 근위대 대장인 달트와 함께 하기로 합니다...


난공불락인 마우론 요새로 가는 방법은 수많은 적들이 보초를 서고 있는 엘리베이터로 가는 방법과 절벽을 타고 올라가는


두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에 친미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성룡처럼 절벽을 타기 시작합니다. 헉4



절벽을 타고 올라와서 체력 소모가 심한 상태에서 요새 10인단 중 한명과 대치하게 됩니다.


인간의 전투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야생원숭이와 조련사를 통배권 한 방으로 물리치게 되죠~


예전에 수영을 한 상태에서 상어를 때려잡고, 50킬로를 달려가서 적들을 소탕한 그 실력이 나오네요...



요새에는 최정예인 10인단 이외에도 수많은 악당들이 있는데, 체력 보존을 위해 간결하게 적들을 해치워 버립니다.


손가락 한개로 적을 날려버리는 무서운 권법인 일지권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네요~



보스인 제이간은 주인공을 물리치기 위해 최정예인 요새 10인단을 소집하게 됩니다.


그림에 보이는 10인단은 1명이 빠진 9명인데, 빠진 1명이 아까 주인공이 물리친 원숭이 조련사죠~



적들과 전투를 하던 중 수제자인 군테가 밑도 보이지않는 곳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슬퍼3


이에 주인공은 수제자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면서 분노를 하게 되죠~



요새 10인단 중 한명인 통배권이 달인 하쿠신과 대결하게 되는 주인공입니다.


어떻게 통배권을 배우게 되었냐는 질문에 하쿠신은 오우도에게 배웠다는 말을 하게 되죠~



요새 10인단의 최강인 간테이와의 최종 결전을 앞두고 군테와 달트는 마음속으로 응원을 하게 됩니다.


요새 보스인 제이간은 이 대결에서 승리하게 되면 모두를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하죠~



역시 먼치킨 주인공은 혼자서 거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체력이 방전되서 쓰러지고 맙니다.


내일의 죠의 대사처럼 "모든 것을 불태웠어~!"라는 표정을 하네요~



오랜만에 봐도 너무 재밌는 만화인데, 빠르게 진행되는 전투신만큼은 역대급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갈수록 너무 강해져서 억지로 핸디캡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그런 상태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 버리네요~


무협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명작이니 꼭 보세요...Bye

Posted by Bal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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