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카이저 OVA -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로봇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메카가 바로 "강철의 성 마징가 제트"인데...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그 후속 기체가 등장하는 "마징카이저"라는 작품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애니나 코믹스 버전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슈퍼로봇대전이라는 게임에서 먼저 

등장했다는 점입니다.

어리석은 닝겐들을 조롱하듯 수많은 기계수가 도시를 침공하게 됩니다. 

군대가 출동하여 방어를 해보지만 기계수의 막강한 힘 앞에서는 무력할 뿐이네요~

성별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한 아수라 남작이 등장하는데... 

로켓트 펀치와 함께 등장한 카부토 코지의 포즈가 참 도발적이네요~

TV판에서는 강력한 무기가 아니었는데 여기서는 한방에 기계수를 녹여버립니다. 

하지만 방심한 틈을 타 기계수들의 협공을 당하게 되는데...

카부토 코지가 위기에 처하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치기 시작합니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전투의 프로" 츠루기 테츠야의 미소가 눈이 부실 지경이네요~ 

더블 마징가의 모습을 보니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이를 보다못한 닥터 헬은 수많은 기계수를 투입하는 강수를 두는데...

숫자 앞에 장사 없다고 카부토 코지와 테츠야는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카부토 코지는 맞는 것도 서러운데 파일더온 상태로 집어던져지는 굴욕을 당하게 됩니다.

그레이트 부스터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쳐온 테츠야는 깊은 반성을 하게 되는데...

역시나 전투의 프로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파일더온 상태로 날아가 버린 코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아수라 남작은 강탈해간 마징가로 광자력 연구소를 습격하게 됩니다.

아직 수리를 마치지 못한 그레이트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데... 

그레이트와 광자력 연구소가 위기에 빠진 순간 정체불명의 메카가 등장하게 됩니다.

마징카이저는 그야말로 강력함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데...

하지만 카이저는 닥치는 대로 모든 것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샤아카는 경악을 하게 되는데...

카부토 코지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