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의 사소한 일상

인기리에 방종된 미드 스파트타쿠스의 시즌 1인 피와 모레는 주인공인 스파르타쿠스가

트라키아 부족에서 노예가 되는 과정과 자유를 위해 검투사로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 당시 로마인들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노예들을 어떻게 취급했는지 스파르타쿠스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니 역사적인 고증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겠죠)

트라키아 부족은 로마의 군단장인 글래버의 요청에 의해 로마군에 편입되어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탐탁치는 않았지만 자신들의 주적인 게테족을 무찌르기 위해 싸우기로 결정하죠~

전투에 참전하기 전 아내인 수라와 마지막 이별을 하는 스파르타쿠스의 모습입니다~

아내인 수라는 전쟁에 가지 말라는 말을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스파르타쿠스는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저라면 저렇게 이쁜 아내를 두고 가지 못할꺼 같은데......

마을로 향하는 게테족을 상대하지 않고, 자신의 야망에 따라 움직이려는 군단장 글래버에 반기를 드는 스파르타쿠스~

이 사건은 군단장 글래버에게는 씻을수 없는 치욕을 주었고, 

스파르타쿠스에게는 노예의 삶이 시작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내인 수라와 같이 있던 스파르타쿠스는 결국에 글래버에게 잡히게 됩니다...

수라는 노예로 팔려가게 되고, 스파트타쿠스 역시 노예의 삶을 살아가게 되죠~~

그 당시 로마인들은 투기장에서 사람이 죽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노예로 잡혀온 스파트타쿠스는 4명의 검투사와 투기장에서 싸우게 됩니다~~ 

죽을뻔한 위기 속에서 스파르타쿠스는 4명 모두를 처치하고, 목숨을 부지하게 됩니다!

정식적으로 검투사 양성소에 팔려온 스파르타쿠스는 검투사 훈련을 받게 되죠~

그의 주인이자 검투사 양성소를 소유한 바티아투스의 총애를 받게 되는데......

현재 카푸아 최강의 검투사인 크릭수스에게 한 수 배우는 스파르타쿠스입니다.

처음에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거의 마지막까지 함께한 카푸아 출신의 검투사입니다...

스파트라쿠스는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빠져들게 되는 그런 미드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검으로 사람을 썰어버리는 잔인한 장면과 19금 적인 자극적인 장면은 보시는 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자유를 위해 검투사로 살아가야만 하는 스파르타쿠스......

제가 저 당시에 노예로 태어났으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검투사는 하지 못했을꺼 같네요... 잔인한건 너무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