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almung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48)
게임 관련 (36)
스포츠 관련 (10)
애니 관련 (131)
히어로 관련 (5)
영화 관련 (5)
알아두면 좋은 상식 (11)
컴퓨터 관련 정보 (27)
사회/경제/시사 관련 (6)
자동차 관련 (30)
나의 일상 (32)
일드 관련 (16)
미드 관련 (7)
코믹북 관련 (20)
휴대용 기기 (11)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5.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기간사업'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4.18 요즘 항만은 얼마나 자동화가 되어있을까요?

우리나라 기간사업 중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항만입니다.


기술이 발달함으로 많은 것들이 같이 발전을 했고, 항만 또한 예전과 다르게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의 허브항으로 도약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부산항이 가장 큰 항만이었는데, 


몇년 전부터 부산 신항이라는 대규모 항만 단지를 건설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ㄷ'자 모양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항만 시설입니다. 


실제로 가보면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제가 항만 밖에 있는 도로를 따라 한번 걸어본 적이 있는데,


1시간 이상을 걸어가니 끝부분이 보이더군요 -_-


사진으로 보이는 항만은 한 군데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몇 단계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진신항만, 부산신항만, 부산국제터미널, 현대신항만, BNCT 등 수많은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예전 항만에는 야드내에 있는 장비들은 크레인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탄 유인 장비 였습니다.



위 사진은 부산신항만 내 있는 현대신항의 모습입니다.


배에 붙어 있는 장비가 갠트리 크레인(Gantry Crane) 입니다. 갠트리 크래인은 무인화가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래인마다 숙련된 사람들이 탑승하여 장비를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옆에 보시면 캔트리 크레인보다는 작은 노란색 크래인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장비는 야드크레인이라고 하는데, RMGC (Rail Mounted Gantry Crane) 일명 무인자동화 장비라고 합니다.


바닥에 레일이 깔려 있어서 이동이 가능한 크래인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없는데 움직일까요? 컨테이너를 쌓아두는 모든 곳이 일정한 좌표로 이루어져 있어, 그 위치로만


장비가 자동으로 Stacking을 합니다.


정해진 구역으로 트레일러 차량이 주차하게 되면 센서로 이를 알고, 상차해야할 컨테이너를 알아서 찾아내


차량에 내려놓는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물론 차량에 내려놓는 일은 사람이 따로 조작을 해야합니다. 차량 위까지 컨테이너를 옮기는 작업이 모두 자동화


되어 있는 거죠~


이러한 자동화 장비를 도입함으로 작업 속도가 무척이나 빨라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탑승해 일을 하다보면 밤에는 조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오랜 시간 일을 하면 일의 속도도


느려지게 되죠~


하지만 모든 것이 자동화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안전문제 때문이죠~)


다음 포스팅에는 항만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밤에 보는 항만의 모습은 정말로 장관 입니다~  부산에 오시면 꼭 한번 보세요...고고



Posted by Balmung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