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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디 애니메이션 - 한 손에 사이코건을 든 우주해적

Balmung 2015. 3. 28. 22:16

1977년에 연재를 시작한 "우주해적 코브라"는 여느 일본 만화와는 다르게 미국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만화입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하지 못하지만 어릴때 해적판 코믹북으로 읽은 기억이 있네요~


주인공의 성격 자체가 유머가 풍부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설정인데...


이 영향을 받은 작품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죠~



인류의 무대가 우주로 넓어진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하는데...


이 작품의 그림체가 여성은 볼륨감이 넘치고 남자는 코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ㅎㅎㅎ



이 남녀를 추적하는 무리들이 있는데 그 정체는 바로 해적길드라는 악당들입니다.


아무래도 무척이나 중요한 물건이 연관되어 있는 것 같네요~



급하게 운전을 하던 남녀는 마주오던 차량과 사고가 나게 되는데...


사고 차량에는 주인공인 해적 코브라가 타고 있었네요~


그나저나 차량이 폭발할 정도의 사고인데도 별다른 부상이 없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헉4



시크릿은 처음 본 남자에게 시바의 열쇠를 건네주면서 가론성까지 가져가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보통은 처음 본 사람한테 이런 부탁을 하지 않을 텐데...



하지만 여자의 부탁이라면 거절못하는 주인공은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코브라의 주무기가 바로 왼팔에 장착된 사이코 건인데...


무려 정신력으로 조종하는 엄청난 무기입니다.


위력도 엄청나지만 정신력으로 빔을 휘게도 할 수 있는 말도 안되는 무기죠~ 헐



아무튼 적들을 물치친 주인공은 병원에 실려오게 됩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깨어나지도 못할 중상이지만 엄청난 회복력으로 금새 일어나게 됩니다.


이 장면을 본 의사도 무척이나 놀라게 되죠~



병원에 누워있던 시크릿은 또 다시 악당들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악당으로 등장하는 여자의 몸매도 장난이 아니네요~ 하트3



주인공도 괴물같이 강한데 여기에 등장하는 악당들의 수준도 보통이 아니네요~


한 손으로 거구의 남자를 쉽게 들어 올리다니 엄청난 괴력입니다.



병원을 습격한 악당들을 물리친 주인공은 바로 시크릿에게 작업을 거는데...


그나저나 시크릿도 보통은 넘는 것 같네요~ 



주인공의 단 하나뿐인 영혼의 파트너가 바로 레이디로 불리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개조 수술을 받게 되죠~



뭔가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몰론 원조는 이 남자죠~ 안습


낙하산도 없이 낙하하면서도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 멋집니다.



주인공과 시크릿은 일주일 후면 태양과 충돌하는 가론성의 위기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