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관련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 약한자의 편을 드는 거대로봇 (메카물)

Balmung 2015. 4. 3. 21:59

"초수기신 단쿠가"의 후속작으로 제작된 것이 바로 노바인데...


설정상으로는 초수기신으로부터 200년 뒤의 세계를 그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애니를 보면 연관되는 내용이 거의 없다고해도 무방하죠~


기본적인 스토리는 전쟁이 일어나는 곳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지고 있는 쪽의 편을 드는 수수께끼의 로봇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아오이 외 3명은 어디론가 납치당하게 되는데...


스토리나 작화는 솔직히 그다지 좋은 평가를 주기는 힘들지만...


OP송 만큼은 정말로 좋은 애니입니다.



어느 국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이 한창인 모양이네요~


하지만 한쪽이 일방적으로 밀리게 되는데...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거대로봇이 등장해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것을 파괴해 버립니다.


이 로봇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멍2



단쿠가 노바에는 총 4명의 파일럿이 존재하는데...


그중 메인 파일럿 후보가 바로 여자입니다.


게다가 전 세계 최고 실력을 가진 레이서이기도 하죠~ 고고



엘리트 샐러리맨으로 등장하는 죠니 바넷 역시 파일럿 후보 중 한 명인데...



이번에는 마약수사국 직원이네요~


파일럿 후보의 직업이 참으로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그냥 보면 초등학생 같은데 성인이군요... 안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숙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노숙자가 파일럿으로 등장하는 애니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무튼 4명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 전송을 당하게 되는데...



드래곤즈 하이브에서 카운셀러를 담당하고 있는 "루 리루리"는 무려 15세의 어린 소녀입니다.


그나저나 이름이 참으로 요상한데...


애니 속의 세계관에서는 15세면 성인이라고 하네요~ 웃기시네



드래곤즈 하이브의 사령관인 '다나카'는 이런저런 설명을 하게 됩니다.


연봉 이야기도 하는데 뭔가 현실적이네요~



다나카의 설명에도 팀D의 멤버들은 불만이 많은 표정입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전송되어 왔으니 그럴만도 하네요~



다나카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진정한 보스가 있네요... 헉4



아무튼 전쟁이 일어난 곳으로 팀D 멤버들은 출동하게 됩니다.



기술을 사용할 것도 없이 그냥 펀치 한 방으로 모든 것을 정리해버리네요~


그냥 스펙 자체가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분노2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뭔가 허무하네요~


약간이라도 고전할 거라 생각했는데 첫 전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쉽게 이기다니...



첫 전투를 승리로 장식한 파일럿들은 압도적인 힘에 놀라게 됩니다.


하지만 진정한 적은 따로 있는데...



오프닝 송은 정말 좋은데 나머지는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이 바로 이 애니의 특징입니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