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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 인베이더의 습격 (메카물)

Balmung 2014. 6. 6. 07:01

마징가 Z와 같이 거대 로봇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 겟타로보 시리즈인데, 그 중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체인지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입니다.


겟타로보는 합체 로봇의 시초라고도 하는데, 3기의 비행기가 합체하고 3 종류의 전투 로봇으로 변신


하는 변신 로봇의 장을 연 최초의 작품입니다...



최초의 겟타인 겟타로보의 모습이 보입니다... 


겟타로보는 공룡제국을 상대하기 위해 개조된 로봇인데, 최초의 제작 목적은 우주개발용 로봇이라고 합니다.


공룡제국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전투용으로 개조되었다고 합니다...


겟타의 상징인 겟타 토마호크를 든 모습이 멋지네요~ 홧팅2



진 겟타 로보의 세계관은 인류에게는 아무런 희망이 없고, 비극적입니다.


인베이더의 습격으로 인류의 대부분은 죽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지하에서 생활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즐거웠던 한때의 사오토메 연구소 사람들의 사진이네요~


사오토메 박사가 안고 있는 어린아이가 사오토메 겐키입니다...


겐키의 언니인 사오토메 미치루는 시작하기 전부터 사망한 것으로 나옵니다...



원래는 열혈 캐릭터가 아닌 나가레 료마 였지만, 체인지 진 겟타로보에서부터 엄청난 포스를 보여줍니다.


사오토메 박사를 살해한 죄로 감옥에 갇혀 있는 나가레 료마인데, 눈빛이 심상치가 않네요~ 아자



인베이더의 습격으로 나가레 료마는 다시 한번 겟타로보에 탑승하게 됩니다.


90년대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퀄리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나가레 료마는 이미 겟타로보과 한 몸이 되어 버렸네요...ㄷㄷ


겟타 머신건을 들고 인베이더들을 학살하는 나가레 료마입니다~



마징가시리즈에 전투의 프로 '츠루기 테츠야'가 있다면, 겟타팀에는 싸움의 천재 '나가레 료마'가 있죠...


양쪽으로 덤벼드는 인베이더를 향해 더들 토마호크 부메랑을 날리고, 그것을 다시 잡는 포스를 보여줍니다~



단독 기체로는 최강으로 불리는 진 겟타로보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겟타로보의 스펙을 아득히 뛰어넘는 괴물 기체죠~~


기체의 외형이 흡사 악마를 연상시키는 그럼 모습입니다..... 언뜻 보면 박쥐 같기도 하구요~ 느낌표



중량자 폭탄의 폭발 속에서 죽었을꺼라 생각한 나가게 료마는 자신의 손으로 개조한 '블랙겟타'를


타고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싸움밖에 모르는 나가레 료마가 겟타를 개조하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체인지 진 겟타로보에서 가장 임팩트가 강한 기체가 블랙겟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오토메 박사로 구성된 겟타로보G와 예전 겟타팀인 나가레 료마, 진 하야토, 쿠루마 벤케이의 진 겟타로보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밀리던 겟타팀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겟타로보 G를 파괴하는데, 이때 나가레 료마는 명언을 남깁니다.


"이것이 개발팀과 전투팀의 차이다!" 역시 나가레 료마는 엄청나군요~ 분노2



"겟타를 믿는거다....." 이제는 인간이 아닌 나가레 료마의 모습입니다.


흡사 원기옥을 모으는 손오공의 모습을 뛰어넘는 엄청난 열혈을 보여주는 나가레 료마죠~


그냥 버튼 하나 누르면 스토나 선샤인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엄청난 표정을 보여주네요.



멋지네요~ 진겟타 로보의 스토나 선샤인......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가 파동권을 모으는 그런 자세로 던져버립니다.


스토나 선샤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일럿 3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총 13편으로 제작된 체인지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OVA는 정말로 강력 추천하는 메카물입니다.


열혈로 시작해서 열혈로 끝나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초반에는 별로 재미 없다가 나가레 료마가 등장하면서부터 흥미진진해 집니다.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