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추천] 죠죠의 기묘한 모헙 3부 1화 리뷰 - 악령에 쓰인 남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 3기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가 드디어 방영했군요 ^^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편이 이번에

방영한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라고 합니다.

자~~~ 1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바다에서 100년이 지난 보물상자를 끌어올리는 3인방의 등장으로 애니는 시작됩니다~

열지마~~ 열면 큰일나는데 -_- (디오가 깨어났습니다)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입니다. 80년대 고등학생들은 건장하군요 

폭행죄로 경찰에 수감되었는데, 구치소에서 안나가고 버텨서 어머니인 홀리 죠스타가 쿠죠를 데리러 왔네요~

쿠죠는 자기한테 악령이 씌여 있다며, 여기서 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악령의 존재를 믿지 않자 자신의 머리를 향해 총을 쏘는 우리의 죠타로 -_-

하지만 그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가 총알을 잡아 내는군요 ㄷㄷㄷ

악령에 씌인 손자를 빼내고자 멀리 뉴욕에서 할아버지인 죠셉 죠스타가 왔지만, 건방진 쿠죠 죠스타는

할아버지의 의수 손가락을 빼버리는군요 

할아버지가 이럴 줄 알고 데려온 능력자인 압둘이 등장합니다. 

압둘은 매지션스 레드라는 불을 사용하는 스탠드를 꺼내는데, 이에 쿠죠 죠타로도 자신의 스탠드를 드러냅니다.

압둘의 불꽃 공격에 위기에 빠진 죠타로는 구치소 화장실를 파괴하여 불을 끄는 재치를 발휘합니다.

구치소 창살을 부수고 자신의 발로 나온 죠타로가 일격을 가하지만, 멋쟁이 압둘은 등을 돌려버립니다.

이에 쿠죠도 공격을 멈춰버립니다. (남자네요~ 등을 보인 상대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그런 싸움방식인가요?)

쿠죠가 구치소에서 나왔으므로 자신의 할일을 다했다는 압둘의 말이 멋지네요~

죠셉 죠스타는 디오의 존재를 설명하지만, 죠타로는 믿지 않았고 이에 죠셉은 자신의 스탠드를 사용하여

디오의 모습을 찍어냅니다.

죠스타 가문은 대대로 목 뒤에 별 모양의 점이 있는데, 사진에 찍힌 디오의 목 뒤에오 별 모양의 점이 있는 것입니다.

디오는 1부에서 조나단과의 싸움으로 배가 침몰할때 조나단 죠스타의 몸을 뺏은 것입니다 ㅜㅜ

이 장면을 끝으로 디오가 나오면서 죠스타 가문을 없애야 겠다는 말을 하며 1화는 끝이 납니다.

보는 내내 너무 재밌게 봤네요~~ 다음 2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