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아이워너(iWANNA) 2 in 1 디지털 줄넘기 - 뱃살을 빼자

Balmung 2014. 10. 21. 00:36

예전에는 뱃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몸이었지만, 나이가 늘어가니 뱃살이 출렁거리더군요.


운동을 해서 뱃살을 빼야지 생각은 했는데,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서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청바지를 입는데 뭔가 툭하고 빠져버렸는데, 그게 청바지의 쇠단추였습니다...


그 단단한 쇠단추가 박살이나는 것을 보고 인간의 힘은 위대하구나라는 생각은 개뿔~ㅎ


뱃살빼기에 좋은 운동을 생각하니 줄넘기가 떠올라서 가까운 마트로 출동했죠...



이마트에 가니 여러 종류의 줄넘기가 있었는데, 그 중 가격대비 가장 좋아보이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구입가가 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무려 디지털 카운트 기능이 있더군요... 헉4


블랙 색상도 너무나 마음에 들고 이것만 있으면 뱃살은 없어질꺼라는 생각을 했죠~



한번 줄을 넘을때마다 디지털로 횟수가 표시되는 엄청난 장비입니다.


99,999회까지 표시가 된다고 나와있는데, 솔직히 저 정도로 할 자신은 없고 하루에 천 개 정도해도 많이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감사



포장을 뜯으니 본체말고도 이상하게 생긴 구슬이 2개 더 들었더군요...


줄이 연결된 부위를 보니 줄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구슬처럼 생긴 것으로 교체가 가능하더군요~


구슬처럼 생긴 것은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하는데, 사용할 일은 없어보입니다.


이틀 정도 사용해보니 장, 단점이 확실히 드러나더군요~


- 장 점


1. 디지털 카운트가 있어서 운동량을 쉽게 알수 있다.


(이 기능은 정말 좋은데, Reset 버튼을 한 번 눌리면 자동으로 카운트가 됩니다.)


2. 줄 조절이 가능하다.


(자신의 신체에 맞게 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



- 단 점


줄 재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안펴집니다......


그 때문인지 울퉁불퉁한 줄 때문에 넘다보면 발에 자주 걸립니다.


(은근 짜증나던데 3가지의 장점보다 단점 한 가지가 더 크더군요~)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이틀 정도 했는데, 무릎이 아퍼서 더는 못하겠더군요~


군대 있을때 무릎을 다쳤었는데, 몇 백개를 하니 너무 아퍼서 바로 접었습니다...


절대 운동이 하기 싫어서 접은 것이 아니라, 무릎 부상이 더 심해질까봐 과감하게 접은 것입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