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Aquarium) - Sea Life를 즐겨라

Balmung 2014. 12. 19. 11:39

2001년부터 개장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수많은 어종과 해양동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예전부터 한번은 가봐야지 생각은 했는데, 쉽게 안되더군요...


작년 여름에 매형과 조카가 놀러와서 같이 가봤는데, 이런데를 첨와서 그런지 은근 재밌더군요~


위치는 다들 아시겠지만 해운대 백사장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찾기는 무지하게 쉬운데 부산에 놀러오신 분들은 한번 정도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전 처음보는 이름 모를 물고기들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안습



이 물고기는 좀 비늘이 특이하던데 꼭 드래곤의 비늘과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조카가 이 물고기는 이름이 뭐야 할때마다 깜짝 깜짝 놀랬죠~ㅎ 헉



이 물고기는 몸통 가운데 검은 점들이 보이던데 무척이나 신기하더군요...



조형물을 정말 잘 만들어놨던데 실제로 동물들이 살기 좋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은 수달 같은데, 한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하트3



제법 커보이는 거북이도 보이던데, 몸 색깔이 오묘하네요~


등 껍질이 제법 튼튼해 보이는데, RPG 게임에서 방패로 써도 손색이 없을꺼 같습니다.



바다의 말로 불리는 해마를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네요...


예전에 생물 교과서에서나 봤는데 정말 작더군요~



해파리만 모아놓은 수조가 있었는데, 빛을 비추니 정말 예쁘더군요...



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 같은데,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모아놓은 수조 사진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정말로 크고 넓은 수조안에 수많은 물고기들이 돌아다니는 사진입니다.



한 바퀴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가격은 1인당 2만원 약간 넘었던 것 같습니다~


출구로 나오면 해양 동물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나오던데, 여기서 애들의 눈이 똥그랗게 변하죠...


한 번 정도는 갈만하다고 생각드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군요.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