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 OVA - 부활한 공룡제국을 물리쳐라
마징가와 더불어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메카물이 바로 "겟타로보 시리즈"입니다.
3대의 메카가 합체한다는 발상 자체가 무척이나 참신한데...
이번에 등장하는 주역메카는 겟타선이 아니라 플라즈마 에너지로 움직인다는 설정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공룡제국의 습격으로 인류는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무사시의 자폭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적들은 다시 부활해 지구를 노리게 되는데...
평화로운 지구에 파충인류가 나타나 난동을 피우게 됩니다.
여기서 약간 웃긴 것은 인류보다 먼저 지구에 살았던 것이 바로 파충인류라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파충인류가 저러는 것도 이해가 가죠~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인 무사시는 홀로 힘겹게 싸우게 되는데...
3명이 탑승해야 제대로 된 파워를 낼 수 있는데 안타깝네요~
이 시각 사오토메 연구소에서는 신형게타의 가동을 준비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사오토메 박사의 노력에도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네요.
나의 료마는 절대로 저렇지 않는데...
열혈에 관해서라면 원탑인 나가레 료마가 저런 모습을 보이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 장면은 원작인 코믹스에서도 등장했던 명장면인데...
혼자서 고군분투했던 무사시는 게타선 노심을 폭발시켜 자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파괴력이 엄청나서 나중에 사오토메 박사의 연구도 중단이 되어버리죠~
무사시의 자폭으로 파충인류는 없어지게 되고 지구는 평화를 되찾게 됩니다.
플라즈마 에너지로 새롭게 제작된 네오의 테스트 파일럿은 강력한 G의 압박에 버텨내지를 못합니다.
마지막 남은 한 명의 파일럿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
뭔가 나가레 료마가 생각나는 장면이네요~
전투력이 장난이 아닌데 파충인류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습니다.
이치몬지 고를 눈여겨 보던 진 하야토는 그를 마지막 남은 파일럿으로 결정하게 되는데...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절대로 머신에 안 탈 것 같은데 투덜거리면서도 타버리네요.
드디어 합체를 하게 된 네오의 모습인데...
생김새가 게타로보G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플라즈마 에너지로 움직여서인지 필살기도 플라즈마를 사용하네요~
기존의 게타에 비해 뭔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
이치몬지 고와 그의 친구들은 파충 인류로부터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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