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애니 (YS) 1탄 OVA - 빨간머리 용사의 전설이 시작된다!
팔콤에서 제작한 명작 RPG인 이스 시리즈는 1987년에 첫 발매 되었습니다.
처음 이 게임이 발매되었을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그 당시 다른 게임에 비해 화려했던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법,
그리고 뛰어난 BGM이 이 게임을 명작 반열에 올려놓게 되죠~
기본적인 스토리는 아돌 크리스틴이라 불리는 모험가가 마물들의 공격을 받는 에스테리아를 구하기위해
6권으로 이루어진 이스의 책을 모은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인 아돌 크리스틴은 16살때부터 모험을 시작하였는데,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바로 붉은 색의 머리색입니다.
지금은 어리지만 아돌은 이후 세계를 몇 번이나 구해내는 전설의 모험가가 되죠~
에스테리아에 가기위해 배를 구하려는 아돌이지만, 현재 에스테리아의 주변에는 강력한 폭풍의 결계가 쳐져 있어서
아무도 접근하려 하지 않습니다.
노튼은 자신의 밑에서 일을 도와준다면 바다를 건널 수 있게 도와준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어린 아돌에게 너무나 가혹한 일들을 시키네요~ㅎ
황소를 어깨로 짊어지는 일까지 시키는데 슈퍼맨도 아니고 저게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군소리 않고 열심히 일하는 아돌을 지켜본 노튼은 아돌에게 작은 배를 선물해 줍니다.
저는 노튼이 태워다 주는 줄 알았는데, 직접 폭풍우를 뚫고 가라는 말이군요...
다른 사람 같으면 물고기 밥이 되었을텐데 아돌은 폭풍의 결계를 뚫고 에스테리아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해변가에 쓰러진 상태였는데, 지나가던 누군가가 아돌을 근처 마을까지 데려다 주는군요~
미네아라는 마을에서 점쟁이 사라를 만나게 되는 아돌은, 자신이 전설의 용사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아돌은 자신이 용사인지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게 되죠~
그러던 중 미네아 마을에 괴물 무리들이 쳐들어오게 되는데, 마을 주민이 위기에 빠진 순간 아돌은 검을 들고
싸우게 됩니다.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검술 실력으로 괴물들을 해치워 버리죠~
점쟁이 사라는 자신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제바라는 여성을 찾으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소명을 깨달은 아돌은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을 하죠~
제바라는 여인은 아돌을 보고 전설의 용자인지 믿을 수 없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진정한 전설의 용자라면 이스의 책을 구해 오라는 말을 하게 되죠~
힘들게 사루몬의 신전에 도착한 아돌은 그 곳에서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피나... 나중에 아돌이 사랑하게 되는 사람인데, 사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대해온 괴물과는 사이즈 부터가 다른 엄청난 몬스터가 등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돌은 무진장 고생하게 되는데, 운 좋게 괴물을 물리치게 되죠~
이스의 책을 얻은 아돌은 피나와 함께 사루몬 신전을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나저나 피나는 정말 예쁘네요~ 여신이라 그런지......
80년대 애니메이션이라 화질이나 작화 상태가 좋지 못한데, 그런대로 볼만하네요~
영상 중간중간에 흐르는 BGM이 게임 BGM 같은데, 생각보다 너무 흥겹더군요...
과연 아돌은 나머지 5권의 이스의 책을 구하고, 에스테리아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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