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의 사소한 일상

90년대 군입대를 하여 제대 하고 귀찮기만 하던 예비군을 졸업하고, 대망의 민방위 훈련을 받고 있는데

이게 너무 귀찮아요~ 

당연히 우리나라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를 가지고 전역을 하더라도 전투력의 보존을 위해 갖가지 훈련을 

하게 되는데, 귀찮은건 귀찮네요 -_-

하지만 스마트한 시대에 도래한 지금 민방위 훈련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하는 희소식이 ㅋㅋㅋ

모든 지역에서 시행하는것 같지는 않고,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는 교육인거 같더라구요~

아참 민방위 교육 5년차 이상만 사이버 교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 나이 많이도 먹었구나 ㅜㅜ)

사이버 교육은 동영상으로 진행되면 50분 교육에 10분 평가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10분은 당연히 시험을 치겠죠 ㅋㅋㅋ

그래도 귀찮게 민방위 교육 받으러 갈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은거 같네요~

언제 시간 날때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겠어요 .